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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피서 엑스코로 오세요” 대구 엑스코 여름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엑스코가 하절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 발길을 기다린다.

먼저 엑스코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직업체험테마파크 EBS 리틀소시움에선 어린이들의 미래 유망 직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진로 개발 프로그램 ‘리쏘 커리어 플랫폼(Litso Career Platform)’도 운영해 아이들의 직업 흥미도와 적성을 통합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쥬라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미션! 키즈탐험대’도 다음달 21일까지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 대구 엑스코 5층에 위치한 ’하늘정원‘전경.제공-엑스코]


동물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7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공룡들의 흔적을 연구하고 장난감 공으로 공룡을 물리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곤충파충류&애완조체험전’도 다음달 28일까지 3층 그랜드볼륨에서 희귀곤충관과 양서류관, 희귀조류관, 이벤트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돼 열린다.

또 22~23일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진로진학박람회’도 진행, 전국의 50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전형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3년 만에 내한한 팝페라의 여왕 사라브라이트만의 공연도 열린다.

오는 26일 엑스코에서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넬라판타지아, 아베마리아 등의 명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궁중 정원 컨셉의 ‘하늘정원’도 엑스코 5층(713㎡ 규모)에 조성, 이곳에는 매화와 측백나무 등 15종의 초화루와 25종의 나무가 식재돼 힐링 공간으로 꼽힌다.

엑스코 관계자는 “지역의 전시·컨벤션 문화를 선도해가는 엑스코는 어린이 대상 스페셜 이벤트가 많은 하절기는 실내 피서지이자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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