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열판 압력 밥솥은 쿠첸의 최신 기술력과 메이디의 생산 인프라를 접목해 나온 첫 작품이다.
쿠첸의 내솥 기술뿐 아니라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 등 그간 쿠첸 프리미엄 IH압력밥솥에 적용되었던 최신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중국내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중국 요리 메뉴 기능도 추가됐다.
쿠첸-메이디 합자회사의 첫 생산을 기념하는 개소식은 18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합자회사 생산공장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쿠첸의 이대희 대표, 메이디의 이국림 총경리 및 임원진들이 참석하였으며, 양측 대표의 기념사 및 합작 1호 제품 생산 세레모니 등이 펼쳐졌다.
▲18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쿠첸-메이디 합자회사 생산 공장에서 이대희 쿠첸 대표(왼쪽)와 메이디 이국림 총경리가 합작 1호 제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쿠첸)
합자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은 쿠첸 브랜드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게 되며 쿠첸은 중국 내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쿠첸은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 밥솥 시장 진출 확대에 교두보를 구축, 2018년에 합자회사를 통해 1천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쿠첸은 자사의 기술력과 메이디의 생산 및 판매 인프라를 통해 중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고 중국 내 2,500개 매장에 이르는 메이디사의 유통망과 판매 인프라를 활용, 시장 점유를 늘려 나갈 전략이다.
합자회사는 3개 제조라인을 가동해 연간 100만대 제품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미엄 열판압력, IH압력밥솥 등 밥솥 제품군의 라인업 확대와 신규 제품 개발에 맞춰 생산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쿠첸 이대희 대표는 합자회사 첫 생산 기념식에서 “현재 중국에서도 스마트 전기밥솥의 보급률이 32%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메이디사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에서의 보다 공격적인 시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쿠첸의 제품 기술과 메이디사의 생산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 앞으로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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