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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중국인이 가고 싶은 나라 4위에 올라…친절한 나라 2위
[헤럴드경제] 한국이 중국 여행객이 가장 가고싶은 나라 4위에 올랐다.

19일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은 중국인 여행객 3000명과 전세계 5800 여개 숙박 제휴 업체 호텔리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기침체에도 여행객 중 3분의 1은 “내년에 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7%가 한국을 선정했다.

중국 여행객이 가장 가고싶은 나라 1위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인 여행객들이 꼽은 가장 친절한 국가는 일본(12%)에 이어 한국(11%)이 2위를 차지했다. 


김상범 대표는 “중국인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가장 가고 싶은 국가 4위, 가장 친절한 국가 2위에 선정된 것은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을 간 중국인은 1억2000만명으로, 2014년(1억1700만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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