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개회사와 기념사에 이어 도약 선포문 낭독, 축하 케잌 커팅, 지난 15주년 발자취와 새로운 15년의 미래가치가 담긴 프리젠테이션이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평택항의 발전과 함께해 온 항만공사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공사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임직원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개회사와 기념사에 이은 도약 선포문 낭독에서는 혁신경영, 재정확충, 신사업모델 발굴,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단결과 화합 등을 강조했다.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마린센터 준공, 국제카페리 및 컨테이너 정기노선 개설 등 15년간 공사의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보며 소회의 시간을 가졌다.
최광일 사장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어제와 다르게 임하며 관례와 관습을 타파하고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호랑이처럼 살피고 황소처럼 천천히 멈추지 않는 걸음을 내딛어 혁신과 변화를 통해 평택항과 항만공사의 지속성장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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