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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서관, ‘미래세상’ 주제 청소년 특강
-19일부터 강좌별 40명 선착순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화요일 관내 사서교육장에서 ‘우리가 살아갈 미래세상’ 주제로 청소년 하계 계절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정기 운영하던 대중 강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것으로, 여름방학 기간임을 고려해 4주간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테크놀로지의 미래를 전하는 특강으로 구성된다. 개최 당일엔 ‘가까운 미래를 살펴라’란 주제로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가 직접 교육을 시작한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세상’ 관련 포스터. 서울도서관은 19일부터 강좌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9일은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의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갈 이들을 위한 안내’, 16일엔 편석준 오컴 대표의 ‘사물인터넷 세상의 도래와 미래의 삶’ 강의가 진행된다. 23일엔 김주후 아주대 교육학과 교수의 ‘하이브리드 인재의 시대가 온다’란 마무리 강좌가 예정돼 있다.

수강신청은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시는 19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 사이트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강좌별 4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2133-0242)에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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