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7년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개최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요청으로 17∼21일 이들을 현지에 파견,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기계설계 CAD, 통신망분배, 용접, 옥내제어, 자동차정비 등 5개 분야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제심사위원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등 총 18명이 파견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중동에서는 대한민국의 인적자원개발(K-HRD)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도전이 멈추지 않는 새로운 기회의 땅 UAE에서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UAE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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