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화문자생한방병원 12일 개원
- 53개 병상, MRI, X-Ray 등 구비…한ㆍ양방 통합진료 실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자생의료재단은 서울 중구 에이스타워에 광화문자생한방병원(병원장 왕오호)을 개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53개의 집중치료 병상과 MRI, X-Ray 등 첨단 영상의학장비를 갖추고, 한방 7개과 양방 2개과 의료진이 상호 협진하는 한ㆍ양방 통합진료 시스템을 선보인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교통사고 후유증 등 각종 중증 척추ㆍ관절질환을 치료하는 광화문자생한방병원은 치료한약과 추나요법, 신바로약침, 동작침법(MSAT), 신경근회복술 등 비수술 치료를 검진 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왕오호 광화문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중구,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바쁜 업무로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직장인들의 척추건강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의료진을 통한 체계적인 진료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서울 강남자생한방병원을 필두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울산 등 주요 거점 지역 총 18곳에 자생한방병ㆍ의원을 두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