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연예인 몸매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남성 연예인 중에는 배우 차승원을 꼽은 응답자가 39.0%, 여성 연예인은 그룹 AOA의 설현을 꼽은 응답자가 40.6%로 가장 많았다.
남성 직장인이 뽑은 닮고 싶은 남성 연예인으로는 차승원이 응답률 34.7%로 가장 높았고, 이어 권상우(25.6%), 공유(21.6%), 송중기(18.1%) 순이었다.
여성 직장인이 뽑은 몸매 좋아 보이는 남성 연예인 순위는 차승원(41.9%), 공유(29.0%), 송중기(21.9%) 순으로 높아 다소 차이를 보였다.
여성 직장인이 뽑은 닮고 싶은 여성 연예인으로는 설현이 응답률 37.3%로 가장 높았고, 강소라(30.0%), 이하늬(26.7%), 씨스타 소유(24.4%)가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 직장인이 뽑은 몸매 좋아 보이는 여성 연예인 순위는 설현(45.6%), 소유(23.8%), 현아(22.5%), 강소라(21.6%) 순으로 높았다.
직장인 85.1%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 직장인은 남성 직장인(77.8%)보다 많은 90.0%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실제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직장인도 55%에 달할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열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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