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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16일 여름맞이 해노리장 프리마켓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한여름 낮의 해노리장’이란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16일 관내 사회적 경제 키움터에서 ‘사회적 경제 해노리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노리장이란 주민들이 이끄는 공유 경제의 일종으로, 참여 주민들의 협동과 연대 등의 운영 축을 이루는 프리마켓이다. 이번 마켓엔 각종 물건 판매와 함께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도 준비 중이라고 구는 소개했다.

먼저 행사엔 서울거리 아티스트 협동조합 소속의 벌룬 아티스트인 ‘클라운진’의 풍선마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수박화채 만들기,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가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는 지역자활센터를 위주로 운영된다. 이들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김밥, 어묵, 떡볶이 외에도 다과용으로 호응이 좋은 컵과일 또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여름과 어울리는 ‘수박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는 시원한 수박들을 활용, 수박 빨리 먹기와 수박씨 붙이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은 누구든 판매자나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center@gcsenet.com)을 통해 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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