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남대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 중 430여 명의 학생들을 세계 곳곳에 파견한다.
제31기 해외자원봉사단 60명은 최근 사범대학 강당에서 제31기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라오스, 필리핀, 인도 등 3개국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29일 영남대는 사범대학 강당에서 제31기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사진제공=영남대] |
2일에는 인도와 필리핀팀, 4일에는 라오스팀 등 총 3개 팀이 각 국에 파견돼 2주간 봉사활동에 나선다.
또 다른 해외파견 프로그램인 ‘윈도우 투 더 월드’(Window To the World)를 통해 올해 여름방학에도 107명을 2~3명씩 팀을 나눠 유럽, 미국, 호주 등 세계 곳곳으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OPP’(Outbound Pilot Program)도 교비지원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름방학에도 OPP를 통해 53명을 4주간 필리핀으로 파견한다.
그외 중국 상해 동화대 창업교육 연수, 글로벌 산학협력, 해외 문화탐방, 단기 해외인턴십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190여 명이 해외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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