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식은 안양대학교 창업 서포터즈인 조성재, 김률아 씨의 사회로와 함께 화려한 샌드아트로 시작했다. 이후, 이필운 안양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차례로 연단에 서 안양이 창조경제산업의 최전선에서 우리 시대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진정한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지는 개소식 행사에서는 창조경제융합센터를 전반적으로 보여주며 설명하는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함께 사업을 진행할 협약기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한 후 오찬을 진행했다.
지하 2층, 지상 9층으로 이루어진 창조경제융합센터는 1층에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안양저작권 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입주 중이며, 3층에는 인텔TG랩이 자리한다.
인텔TG랩은 진정한 창업카페를 모토로 탄생한 곳으로, 기업인들과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만남의 장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인텔 TG 랩은 300여평의 넓은 공간과 네트워킹을 위한 최첨단 장비,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IT동아, 인텔코리아, 삼보컴퓨터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 시장은 이번 개소식과 관련하여 “젊고 새로운 안양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와 인텔TG랩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센터에서는 데모데이, 공모전,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도 수시로 열 계획이니, 제2의 안양 부흥을 이끌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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