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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관광 이끄는 벤처기업] ‘콘텐츠발전소’ 창조관광사업…벤처3.0시대 열다

  • 기사입력 2016-06-28 11:18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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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로밍 없이 길찾기앱 개발 다비오등
한국관광公, 창조관광사업 공모 통해 지원
타산업과 연계해 상품·서비스개발 주력
향후 B2B 전략적 제휴·협업의 場 마련



#데이터 로밍없이 지도와 길 찾기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다비오는 2012년 정부의 창조관광사업 공모를 통해 법인화 과정을 밟는데 성공한다. 여행, 유통, 쇼핑업체를 대상으로 한 B2B 매출이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더니, 창업 3년여만에 매출이 10배나 증가하고 기업가치는 90억원으로 올랐다.

GS그룹 등 다양한 기업과 거래를 튼 다비오는 지금 여행 분야에서 구글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야심을 품고 있다. 다비오는 지리정보, 교통, 여행, 쇼핑, 숙박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융ㆍ복합 콘텐츠의 강점을 일깨운다.

① 아띠인력거.

다비오의 사업지평은 무한대이다. 지도 길찾기에서 시작해 쇼핑을 편하고 합리적으로 하기, 좋은 곳에서 잠자기로 확장된다. 아울러 연관 산업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개별 기업의 덩치는 작아도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과 인접 산업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높은 ‘벤처 3.0’시대가 관광을 매개로 도래하고 있다.

② 정창수 한국관광공사사장은 취임직후부터 지금까지 한국방문의해 준비, K스마일 확산 만큼이나 창조관광벤처를 강조했다. 사진은 최근 윤리경영대상을 받은 직후 소감을 말하는 모습.

모험했다가 안되면 끝나는 식의 1,2세대 벤처와는 달리, 아이디어를 내는 순간 그 모든 상상력이 관광은 물론 각 산업분야에 소중한 밀알 또는 자원이 되는 ‘확대재생산적’ 벤처이다.

그래서 창조관광사업은 ‘콘텐츠 발전소’로 불린다.

창조관광 벤처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뒤, 예비창조관광사업-창조관광사업-법인화 등의 과정을 거친다. 2011년 말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은 그간 297개 사업 발굴, 205개 창업, 75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③ 올해 내나라박람회에 차려진 창조관광벤처 부스.

옛 벤처의 추억에 젖은 산업 논객들은 숫자만 보고 미미하다고 말 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상상력은 각 산업의 기술적, 인문학적, 경영학적, 마케팅상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이면서 체질을 고도화시키는 밀알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일성으로 ‘창조관광 국가 성장동력화’를 선언했다. 지난 2월에는 관광공사의 8대 사업중 하나로 공표된다. ‘상상력 발전소’, 일자리 창출, 웰빙시대에 걸맞는 관광벤처기업의 신규 육성이라는 일거3득의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이다.

최근 3~4년간 인(방한)-아웃(해외여행)-인트라바운드(내국인의 국내여행)가 나란히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도전하는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은 관광공사의 마중물 만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지만, 창조관광벤처기업들의 콘텐츠와 상상력, 인문학이 투영된 소프트웨어 기술이 산업 전반을 키운다는 점에서 이들을 돕는 천사(엔젤)는 금융관련 기관 뿐 만 아니라, 협력 대기업, 거래 파트너 등으로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매년 공모전에 700건 이상 1000건에 육박하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는데, 버릴 것이 없다. ‘망하지 않는 무한 확장성’에 주목한 일부 논객들은 창조관광사업을 “모든 산업의 테스트베드”라고 치켜세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시장은 바링허우(八零後), 지우링허우(九零後)로 불리는 중국 2030세대 자유관광객 등을 중심으로 감성체험과 가성비 높은 서비스의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창조관광사업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 타 산업과의 융ㆍ복합을 통한 신규 관광상품 및 서비스 창출의 발전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품 개발, 운영, 유통, 홍보, 마케팅 등을 벌이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 먹고 살때까지 자라고 아이디어를 실행할 액션 공간, 즉 보육센터에 대한 각계의 지원이 아직 미흡하기 때문이다. 극소수 선택받은 예비기업들을 제외하고는 cel 벤처단지를 이용하기 어렵다.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관광공사는 앞으로 관광 초기기업 지원을 위해, 콘텐츠 기업, 플랫폼 기업 등 기업간 전략적 제휴 및 협업의 장(場) 마련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다양한 엔절 주체들의 지원에 의한 창조관광기업 클러스터 구축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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