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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4일 시민ㆍ활동가 등 ‘사회혁신 콘서트’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24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시민과 활동가가 함께하는 ‘사회혁신 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회혁신 콘서트는 서울시민과 서울혁신파크 200여개 입주단체, 사회혁신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혁신을 코딩하다’를 주제로 사회혁신 활동을 평가하고 전망하는 자리이다.

오픈테이블 토론회는 주거ㆍ사회주택, 에너지ㆍ적정기술, 공유경제 등을 주제로 현황과 과제를 논의한다.

공유경제 주제발표 세션에선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선우(기술과 공유가치) 대표, 조산구(코자자 KOZAZA) 대표가 공유경제의 위상, 4차산업혁명과 플랫폼 경제의 관점에서 본 공유경제, 숙박공유의 흐름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곧바로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회는 플랫폼 경제 시대 일자리 구조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공유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담회로 이날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는 야외 공간 ‘피아노 숲’에서 시민과 사회혁신활동간 자유로운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와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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