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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휴가 앞둔 나만의 맞춤형 다이어트 방법은?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바캉스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장인 최 모씨(26)는 지난 겨울 불어난 체중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거듭되는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이어트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법들이 단식, 각종 식사조절요법 등 다양하지만 대부분 ‘요요현상’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에 무리한 계획을 세우거나 자신에게 맞지않는 식단 등으로 인한 방법은 몸의 밸런스를 망가뜨릴뿐이고 그로인해 오리려 건강에도 악영향를 끼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법 외에 이른바 ‘쁘띠성형’이러 불리는 간편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관심을 받고있다. 그 중 하나가 자신의 몸중에서 특히 군살이 도드라진 부위만을 교정시켜주는 지방흡입을 포함한 각종 시술방법들이다. 


‘미니지방흡입’이라 불리는 방법은 허벅지, 팔뚝, 복부, 옆구리, 등살 등 특정부위 군살을 빼는 방법을 말한다. 미니지방흡입은 지방흡입 수술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군살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수술방법으로 최근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몸매관리 시술 중 하나이다.

미니지방흡입은 지방흡입에 비해 회복기간이 빠르고 원하는 부위의 군살을 제거해 몸매라인을 살려주는데 효과적이다. 입원치료처럼 복잡하지않고 당일에 해결할 수 있고 복부나 허벅지, 옆구리, 팔뚝 등 부위별로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미니지방흡입술은 다양하다. 특히 레이져를 이용한 방법은 바늘구멍만한 절개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흉터부담이 없고, 피부 속에 탄력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지방흡입 수술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강력한 냉각에너지로 지방을 분해하는 냉동지방분해술 ‘클라투’, ’미쿨’ 각광받고 있다. 시술 직후 일상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광주 K성형외과 강윤일 원장은 “다이어트는 규칙적이며, 꾸준한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 및 운동습관이 필수적이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은 이러한 방법으로 시도하는 것도 항 방법”라고 전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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