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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차 융ㆍ보합 미래포럼’ 발족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범부처 민ㆍ관협의기구로서 ‘자율주행차 융ㆍ복합 미래포럼’(자율차 미래포럼)을 발족한다.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발족식과 첫 번째 포럼을 연다.

자율차 미래포럼은 각 부처와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율주행차의 신성장 동력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교통물류 혁신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또 자율차를 신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헤서 필요한 R&Dㆍ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 포럼은 총괄위원회와 기준ㆍ제도, 인프라ㆍ기술, 인문ㆍ사회, 비즈니스의 4개 분과위원회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문ㆍ사회 분과는 자율주행차가 퍼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ㆍ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각 분과는 15~20명의 전문가들로 짜여지며 분기별로 회의를 연다. 총괄위원회는 최정호 국토부 2차관과 황기연 초대위원장(홍익대 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은 “자율주행차 융ㆍ복합 미래포럼이 각 분야가 축적하고 있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모아서 새로운 교통혁명시대를 준비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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