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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사회공헌재단,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문화나눔 공동사업 추진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은 9일 대전 중구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나눔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는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대전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누적 341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20회의 연주회를 펼치기도 했다. 



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대전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라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연주회 운영, 부족악기 구입비 등 사업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합주활동을 통해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 깊은 일”이라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이란 전국의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돼 2015년에 출범한 협동조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이다. 신협과 임·직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단은 지난 5월말 기준, 누적기부금 43억원을 돌파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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