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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본, 윤세영 감독과 6일 결혼…오작교는 ‘탕웨이 남편’ 김태용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박희본이 6월의 신부가 된다.

박희본은 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윤세영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배우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었다. 김 감독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도 신뢰를 쌓았고, 교제 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걸그룹 밀크 출신 박희본은 지난해 12월에 종영한 tvN ‘풍선껌’에서 시크한 치과의사 이슬로 분해 짝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감정 변화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샀다.

윤세영 감독은 1990년 영화 ‘색녀도’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디딘 ‘영향 아래 있는 남자’, ‘야수’, ‘그놈 목소리’, ‘그림자 살인’ 등의 연출에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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