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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평균 38.4대 1…올들어 서울서 최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8구역 재건축 아파트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가 올 들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1순위 청약 결과 164가구(특별공급 58가구 제외) 모집에 모두 6312명이 접수해 평균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 기록은 전용 59㎡에서 나왔다. 59가구 모집에 서울 지역 1순위 통장 3327명이 몰렸다. 수도권 포함 3927명으로, 경쟁률은 66.5대 1이었다.

이 밖에 84㎡A 48.8대 1, 전용 107㎡ 10.4대 1, 전용 110㎡ 13대 1 등이었다.



김연욱 분양소장은 “흑석동에서 6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물량인 데다 입지, 상품, 가격 등 삼박자가 합쳐져 수요자들에게 올해 서울 최고 평균 경쟁률이라는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높은 청약경쟁률에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시공으로 흑석뉴타운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한다. 정당 계약 기간은 15일~17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1월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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