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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부산모터쇼…현대차 최초 공개 ‘RM16’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현대자동차가 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고성능카 N의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RM16’을 선보였다.

RM16은 전장 4260㎜, 전폭 1865㎜이면서도 전고는 1340㎜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차체로 설계됐다. 외형 사이즈만 놓고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 로드스터 모델인 SLK-클래스와 흡사하다. SLK200은 전장 4140㎜, 전폭 1835㎜, 전고 1325㎜다. 로드스터는 2, 3인승에 보닛이 길고 차체가 낮은 스포츠카와 같은 타입을 가리키는 말이다. 


무엇보다 엔진 성능이 눈에 띈다. RM16은 고용량 터보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세타Ⅱ 2.0 터보GDI 개선 엔진을 탑재했다. 2.0리터밖에 안 되지만 최고출력 300마력(ps), 최대토크 39㎏fㆍm의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보유했다. 이는 현존 모델 중 메르세데스-AMG A45ㆍ아우디 S3 등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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