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출라(크로아티아어: Korčula, 이탈리아어: Curzola)로 불리는 이 섬은 크로아티아의 여러 섬 중 크르크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이다.
마르코 폴로의 생가가 있으며 푸른 바다와 붉은 지붕이 어우러져 삼색 조화를 보인다. 구 시가지 주변은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섬과 본토 해협에 도로를 세우면서 건설된 마을이라고 한다.
로마네스크와 고딕 건축 양식이 섞인 성 마르코 대성당, 프란체스코회 수도원과 베네치아 고딕 회랑, 시민 회의장, 옛 베네치아 행정관궁 등 유적이 있다. 과거 베니스의 영향을 받았다.
섬의 폭은 20리, 길이는 100리 정도 된다. 여행바보 KRT는 크로아티아의 숨은 보석 코르출라를 선택할 경우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몬테네그로 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동선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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