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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터리언’, ‘치맥’ 열기, 최대 MICE엑스포로 잇는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유커 단체손님들의 치맥, 삼계탕 파티, 지난1일 폐막한 사상 최대 컨벤션 관광 이벤트, ‘세계로터리 서울대회’의 대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국내 MICE인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마이스엑스포를 통해 ‘바이(Buy) 코리아 관광’를 다시한번 외친다.

19개국 178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한국 마이스 엑스포에서는 대회 기간 앞뒤에 추가 일정을 붙어 지방 초청투어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여느 해 보다 큰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함께 오는 9~10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KOREA MICE EXPO 2016’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중국인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의 후원 속에 ‘미래를 여는 융복합 MICE’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엑스포는 국내 MICE인의 최대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MICE 산업 영역 중에서도 비중이 커지고 있는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을 중점 유치하기 위해 중국 MICE 협회를 통해 중국기업의 인센티브 담당 실무자를 초청하는 등 행사의 실질적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참가자 선정에도 주안점을 뒀다.

관광공사는 178명의 해외바이어들에게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주, 안동 등 지방의 MICE 시설과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는 초청투어를 진행한다.

공유경제 차원에서 융복합 MICE 조망하고 빅테이터로 분석해보는 ‘K-MICE 포럼’과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국제회의 지원제도 설명회와 지역별 MICE 유치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KOREA MICE EXPO 2016’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K-MICE 홈페이지(http://kme2016.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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