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의 디자인은 올해초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M6의 디자인 DNA를 계승했다. 날렵하고 세련된 앞모습과 세련된 감성의 실버,블루 등의 컬러 등 SM6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렸다. 실내는 8.7인치 S-링크(Link) 디스플레이와 엠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급 감성품질을 갖췄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차량 크기가 선택 기준이던 국내 SUV 시장에서 QM6는 소비자의 감성 만족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며 “강렬한 외관 디자인, 최고급 감성 품질, 넉넉한 실내 공간이 QM6가 추구하는 SUV의 새로운 기준” 이라고 말했다.
르노그룹의 아시아퍼시픽 지역을 총괄하는 질 노먼 부회장도 “QM6는 대한민국 기흥 연구소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이라며 “대한민국 내수는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약 80개국에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SUV”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QM6외에도 레이싱카 ‘R.S. 16’를 전시한다. 국내 최초로 공개된 이 차는 올해 F1 그랑프리 시즌에서 활약하고 있는 르노팀의 최신 F1 머신과 동일한 모델이다. 그외에도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비롯해 SM7, SM5 클래식, QM3, SM3 등17종의 차량이 관람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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