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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新車의 바다] 캐딜락, 럭셔리 SUV ‘XT5’ 첫 공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캐딜락(Cadillac)은 2일 ‘2016 부산모터쇼’에서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XT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XT5는 기존 모델(SRX)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 2열 레그룸은 SRX에 비해 8cm 이상 확장됐다.

또 기존 SRX 대비 60kg 경량화돼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차의 심장은 6기통 3.6L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14마력, 최고토크 37.5kg∙m를 보여준다. 



캐딜락은 XT5를 필두로 크로스오버 차명에 ‘XT’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XT5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캐딜락 기술을 모두 담은 모델”이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고급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럭셔리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은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XT5를 포함해 ATS-V, CTS-V, ATS, CTS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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