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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궐과 왕릉 월요 휴무이지만, 현충일에는 문 연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6일(월요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고 있는 주요 문화유적지 중 월요일이 정기휴무일인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의 문을 열기로 했다.

경복궁, 종묘는 평소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 이므로 현충일 특별 개방과는 무관하게 문을 연다.


▶창경궁

현충일(매년 6월 6일)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 숨진 국군장병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날로, 국경일이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창덕궁
▶덕수궁
▶목릉

문화재청 관계자는 “온 가족이 서울과 대전에 있는 국립현충원 등 추모시설을 방문하고 인근의 궁‧능‧유적지에 들려 유익하고 뜻깊은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충일인 월요일에 정기휴무 없이 전면 개방키로 했다”면서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을 추념하는 현충일을 보다 뜻깊게 보낼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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