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12일 모집한 신입, 경력사원 등 43명 모집에 총 233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54: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부문별 인원은 ▷신입:일반직(경영기획, 노무), IT, 딜러 등 42명 ▷경력: IT 1명이었다.
GKL은 이번 신입 직원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을 실시했다.
NCS기반 능력중심채용이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표적인 청년정책 중 하나로 채용대상 직무를 NCS 기반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직무의 상세 내용 및 직무능력 평가기준을 정해 사전에 명확하게 공지하며, 해당 평가기준을 토대로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방식이다.
지난해 130곳의 공공기관이 능력중심채용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그리고 500인 이상의 기타공공기관은 모두 NCS 기반의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하게 된다.
신규채용자들은 앞으로 경력직의 경우 3개월, 신입직의 경우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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