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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식품,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한정판 출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동서식품이 여름을 맞아 ‘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Maxim KANU Ice Blend Americano)’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7월 말까지만 판매되는 여름 한정 제품이다. 산미와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하여 깔끔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맛을 완성했으며, 찬물에서도 잘 녹아 카누 본연의 맛과 산뜻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스테인리스 컵, 머들러(커피 젓는 막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수 제작된 스테인리스 컵은 이중 진공 구조로 일반 컵에 비해 온도 유지 기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동안 아이스커피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여름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카페’라는 콘셉트 아래, 더울수록 시원한 카누 아이스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기존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여름 광고와는 다른 역설적인 연출로 이목을 끈다. 더운 여름 햇볕 아래 카누 아이스를 들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공유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카누 아이스 한 잔의 시원함과 산뜻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부드러운 바디감과 과일향이 특징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여름 한정 제품으로 계절을 고려해 산뜻함과 청량감을 강조했다”며 “무더운 여름, 많은 고객들이 시원한 카누 아이스 한 잔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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