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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민간분양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이달 분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이달 중 경남 김해시 진영2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경남 김해시 진영2지구 B-1블록(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1353번지)에 있다. 지하 2층, 지상 15~29층, 19개동, 총 152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9㎡ 200가구 ▷84A㎡ 693가구 ▷84B㎡ 364가구 ▷99㎡ 180가구 ▷110㎡ 84가구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향후 ‘직주근접’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본산준공업지구, 김해주호일반산업단지, 김해본산농공단지와의 접근성이 좋다.


사업지가 위치한 김해 진영2지구는 14번 국도와 25번 국도 등으로 경남 창원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나들목과 인접해 김해 부산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진영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경부선 밀양역과 경전선 진영역을 통해 KTX를 이용할 수 있다.

병원과 은행, 진영문화센터, 진영읍사무소 등 진영 구도심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입주 시에는 진영1지구와 2지구 개발이 완료돼 주거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전 가구 4베이(bay) 구조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돌출몰딩을 통한 외관특화도 적용된다. 전용 79㎡와 전용 84㎡는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진출입이 가능한 평면 설계가 선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클래시안 센터’에는 휘트니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단지 안에 1.5㎞ 길이의 순환 산책로와 중앙광장, 분수광장이 조성된다.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 석가산 특화조경이 설치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을 전부 지화로 내려 지상 주차장이 없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161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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