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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 협약식’ 열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지역위)와 국토교통부는 1일 오전 11시 청주시 라마다 호텔에서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식’을 연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의 지역주체들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마련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계획’에 담긴 연계협력 과제에 대해 지역위, 국토부, 지자체, 이전 공공기관 등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전국의 혁신도시 기반조성 공사와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6월 현재 조성공사는 99% 이상 완료됐고 이전이 계획된 공공기관 154곳 중 138개가 이전을 끝마쳤다. 이에 따라 지역위와 국토부는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 조감도.

충북은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가장 적극적이다. 충북의 지역발전계획에는 지역주체와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K-시티를 조성한다는 목표와 이를 위한 교육ㆍ에너지ㆍICT 분야 특성화 사업 추진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동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국토연구원장),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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