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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의 첫 업무시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 다음달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안강디벨롭먼트와 ㈜안강파트너스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상 3-2블록에 짓는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투시도>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6층~지상13층, 1개동이다. 지상 5~13층에는 전용면적 37~74㎡의 업무시설이 총 55실이 들어선다. 지상1~4층은 전용면적 24~70㎡의 총 32호의 상업시설 공간이다.

향후 미사역이 개통되면 목동, 여의도, 종로3가 등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사역을 환승역으로 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지난 2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돼, 향후 9호선 연장이 확정되면 5ㆍ9호선의 더블역세권으로 발달할 수 있다.


주변에 배후업무지구가 조성돼 있다. 강동구에 있는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 10개사가 입주해 있다. 내년 조성 예정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는 총 20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내년 완공 예정이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선보인다. 각 층에 휴게실과 대회의실, 11층 하늘정원과 옥상광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체 주차장의 30%이상이 확장형으로 설계된다.

상업시설 일부에는 테라스설계(일부)가 적용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62-4번지 2층(천호역 7번 출구 앞)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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