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탄탄한 복근과 몸매를 자랑하며 서 있는 빅토리아의 모습과 뱃살이 두툼하게 접힌 채 앉아있는 또 다른 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만 보면 다이어트 전후를 비교해 놓은 것 같지만 빅토리아는 “같은 날 2분 차이로 촬영한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
빅토리아는 “몸매는 각도에 따라 좋아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자신의 몸매를 좋지 않게만 보고 자신감을 떨어트릴 필요는 없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사람 몸은 다 조금씩 다르다. 나는 사람들에게 달라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SNS 스타들의 몸매 사진을 비교 대상으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핏 보디 가이드’(Fit Body Guides)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는 인스타그램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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