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중앙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업체 등 전국 25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은퇴하고 귀농하는 이들이 많았던 반면, 최근 경향은 3040 고학력 귀농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그에 따라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지자체가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정보관 이외에도 농업용 로봇 등 스마트 6차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미래농업관, 스마트창업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비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청춘農담 토크콘서트, 한국경제신문 잡콘서트 등의 강연과 농식품 창업 입점 오디션을 비롯해 농고농대 진로컨설팅, 농식품 기업 창업설명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지사항 및 일정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