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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국민스타’ 라이언 방…아픔 딛고 거둔 성공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필리핀 방송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스타 라이언 방(26ㆍ방성현)이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라이언 방은 현재 필리핀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국민스타로, ‘TV만 틀면 나온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필리핀 안방극장을 꽉 잡고 있는 인기 스타다.

그는 현재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필리핀 생방송 예능 ‘잇츠 쇼타임(It’s SHOW-TIME)‘의 유일한 한국인 MC이자 가수, CF모델,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심지어 그는 “유세를 도와달라”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의 부탁을 받고 두테르테의 당선을 위해 선거 유세활동까지 하는 등 정치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제 2의 산다라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라이언 방의 유명세와는 달리 그에게도 아픈 상처가 있다.

과거 그는 가정 형편이 안 좋아져 가정 불화를 경험했고, 그의 어머니는 이혼 후 생계를 돌볼 여력이 없어 아들을 필리핀으로 유학 보냈다. 



유학을 가고 난 직후 라이언 방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해 소극적인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하기도 했다.

KBS ‘인간극장’에서는 이 같은 라이언 방의 어려움과 극복기, 그리고 앞으로 그가 희망하는 꿈 등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다.

KBS 1TV ’인간극장-라이언 방 필리핀을 웃겨라‘는 5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매일 아침 7시5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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