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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본사와 충청ㆍ구미지역 임직원 50여명, 현충원 및 호국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 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사 전략본부 임직원들 및 효성나눔봉사단은 2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을 찾았다.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효성 직원들은 헌화,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오는 30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조홍제 선대회장의 산업보국 창업정신을 계승해 지속적인 호국보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주요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사진=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효성 임직원들이 묘역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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