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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조선해양, 법정관리 신청… “진인사 대천명 하겠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STX조선해양은 27일 오후 6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일부 청산가치가 높다는 여론 때문에 임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납품업체 직원들의 걱정이 많다”며 “꼭 회생할 수 있도록 진인사대쳔명의 심정으로 55척의 선박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고 시장 회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법정관리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따라 법원은 STX조선의 회생 가능성을 따져 법정관리에 들어갈지, 아니면 청산 절차를 밟을지 결정하게 된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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