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의 초콜릿 제조업체 마스(Mars)가 단백질이 풍부한 스니커즈 프로틴 바(Snickers Protein Bar)와 마스 프로틴 바(Mars Protein Bar)를 새로 출시했다.

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각각의 초콜릿 프로틴 바에는 18그램과 19그램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체 마스는 초콜릿 바에 단백질을 가득 첨가했다고 외신은 밝혔다. 

<사진=123rf>

한편, 시장 조사기관 닐슨(Nielsen)에 따르면 영국에서 프로틴 바의 판매가 58% 증가했다. 또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민텔(Minel)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의 17%는 간식으로 단백질이 함유된 간식거리를 선호한다.

개당 약 200칼로리인 프로틴 바는 2.19 파운드(3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seoyoung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