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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스원 자동차용품업계 최초 이란 진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최근 일고 있는 중동 바람을 타고 국내 자동차용품업계 최초로 이란에 진출했다.

불스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브랜드 런칭쇼를 열고 본격적으로 이란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스원의 이란 공식 수입판매업체인 ‘Raman Car Pishro’와 함께 진행한 이날 런칭쇼에서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등 대표 제품이 선보였다. 

불스원이 브랜드 런칭쇼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제공=불스원]

또 서피스케어인 ‘크리스탈코트’, 글래스케어인 유리발수코팅제 ‘레인OK 스피드’, ‘레인OK 워셔액’, 에어케어 ‘폴라패밀리 방향제’, ‘불스원미러’, ‘프리미엄 에어컨히터필터’ 등의 부품까지 등 5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현지 딜러나 도매상뿐만 아니라, 카센터 및 세차장 관계자, 언론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런칭쇼를 통해 불스원이 이란의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 한국을 알리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란뿐만 아니라 중국, 이집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한 품질의 자사 제품들이 인지도를 쌓고 있는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로 나아가는 글로벌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불스원은 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16(Automechanika Dubai 2016)전시회에도 참여해 자사의 자동차 관리 용품들도 전시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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