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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 드라마 ‘또 오해영’ 걷어찬 배우들 보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tvN의 인기드라마 ‘또 오해영’이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나날이 높아만 가는 ‘또 오해영’의 인기에 주연 ‘흙 오해영’ 역을 놓친 여배우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의 ‘또 오해영’은 지난 2월 초 5월 중 편성이 확정됐다. 당시 드라마의 주연 ‘흙 오해영’ 역에는 배우 김아중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김아중 측은 당시 준비중이었던 드라마 ‘더킹’과 ‘또 오해영’의 제작기간이 겹친다며 출연을 고사했다.

[사진=CJ E&M 제공]

이후 ‘흙 오해영’ 역은 동안의 대명사 최강희에게 가는 듯 했다. 최강희 측은 ‘오해영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으나 결국 거절했다.

최강희의 거절로 ‘흙 오해영’ 역은 비로소 서현진에게 돌아갔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서현진만의 ‘흙 오해영’이 탄생했다.

또, 배우 박한별 또한 극 중 주인공의 얄미운 동명이인 동창 ‘금 오해영’ 역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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