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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니카 ‘밥스레드밀’과 독점계약…국내 단독판매 돌입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올가니카가 세계 내추럴푸드 시장을 이끄는 미국 최고의 홀푸드ㆍ내추럴푸드 기업 ‘밥스레드밀(Bob’s Red Mill)’과 독점 수입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직접 판매에 들어갔다. 이로써 그동안 해외 직구 등 수령 시간이 길고 제한적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밥스레드밀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기업 ㈜올가니카(대표 최정휘)는 베이킹 4종, 시리얼 6종 등 밥스레드밀 10가지 제품에 대한 판매를 지난 9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올가니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rganica.kr)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일산),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부산)에 마련돼 있으며 점차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베이킹 제품은 ▷밥스레드밀 유기농 통밀가루(1.36kg/8900원, 2.27kg/1만900원) ▷밥스레드밀 다목적 밀가루(1.36kg/8900원, 2.27kg/1만900원) ▷밥스레드밀 유기농 호밀가루(623g/5900원) ▷밥스레드밀 베이킹소다(453g/7900원) 등이다.

시리얼 제품은 ▷밥스레드밀 그래놀라(340g/9400원) ▷밥스레드밀 허니 아몬드 그래놀라(510g/1만500원) ▷밥스레드밀 허니 오츠 그래놀라(340g/1만500원) ▷밥스레드밀 사과 블루베리 그래놀라(340g/9900원) ▷밥스레드밀 사과 딸리 그래놀라340g/9900원) ▷밥스레드밀 시나몬 건포도 그래놀라(340g/9900원) 등이다.


이달 중 글루텐프리 뮤즐리, 야채수프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베지수프믹스, 간단한 감자 요리에 유용한 감자플레이크, 신부상 슈퍼푸드인 카무트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가니카는 금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6)에서도 여러 밥스레드밀 제품을 공개 전시, 많은 식품ㆍ유통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최정휘 대표는 “밥스레드밀은 내추럴식품에 대한 시장 규모가 크게 형성돼 있는 미국 시장에서 식품 가공 최소화를 지향하며, 다양한 유기농 제품과 글루텐프리, 홀푸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좋은 기업”이라며 “해외 직구 쇼핑몰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 “올가니카가 밥스레드밀 제품 제품을 독점으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내추럴ㆍ홀푸드 스낵 시장에서 더욱 공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밥스레드밀은 밥 무어(Bob Moore) 회장이 지난 1978년 창설한 회사다. 그 후 지난 20년간 미 곡물 생산 1위를 고수하며 해외 66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세계 내추럴푸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류 치유의 답은 자연에 있다’는 신념 아래 ㈜헤럴드가 지난 2013년 설립한 올가니카는 자연식ㆍ친환경ㆍ건강식(NOWㆍNutritious, Organic, Whole) 식품을 제공하는 내추럴푸드 기업이다. 친환경 양곡, 슈퍼푸드, 내추럴스낵 등을 판매하는 식품사업부문 ㈜올가니카와 프리미엄 클렌즈주스, 클렌즈샐러드 등을 생산하는 과채사업부문 ㈜올가니카데이로 구성돼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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