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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업계 첫 中企 대출잔액 130兆 돌파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외화 포함) 13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은행의 중기대출은 지난 1961년 창립 이후 1981년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1993년 10조원, 2006년 50조원을 넘어섰고, 100조원 달성을 이룬 2012년 3월 이후 4년 1개월만에 130조원을 돌파했다. 지원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기진작과 고용창출 효과가 큰 시설자금대출 공급을 확대해 금년 3월 기준 전체 중기대출 잔액의 40%인 51조 9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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