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디르 마라냐웅 임시 하원의장은 지난달 하원에서 이루어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토론 절차와 표결 결과에 대해 무효를 선언하고 재표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원은 지난달 17일 전체회의 표결을 통해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통과시킨 바 있다.
하원을 통과한 탄핵안은 상원으로 넘겨져 현지시간으로 11일 전체회의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지만, 임시 하원의장의 무효 선언으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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