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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대, 소셜벤처 대표 3인 초청 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박정규(오산)기자]한신대가 신흥진출분야인 ‘소셜벤처(소셜스타트업)’의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배경과 동향에 대해 듣는 이색 심포지엄을 가진다.

한신대(총장서리 강성영)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희망을 키우는 소셜벤처 대표 3인과의 수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협력대학,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사회혁신경영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재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도록 하는 한편, 관련분야로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교육협동조합 잉쿱 윤모린 이사장, 한정식집 소녀방앗간 김민영 대표, 폐기물관리 솔루션 IT기업 이큐브랩 권순범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의 연사와 더불어 한신대 오창호 교수가 소셜스타트업의 최근 동향에 대해 강의하며, 소셜벤처 운영의 애로요인과 극복방안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등 ‘사람중심의 경제’가 최근 전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향후 우리 학생들이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경제 조성에 앞장섰으면 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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