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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손자와 사랑에 빠진 할머니 ‘충격’
[헤럴드경제] 미국 인디애나주 한 할머니가 자신의 손자와 사랑에 빠진 기가 막힌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 다수 매체는 할머니 펄 카터(Pearl Carterㆍ72)가 자신의 손자인 필 베일리(Phil Baileyㆍ26)와 연인 관계임을 보도했다.

펄 카터는 손자와 관계에 대해서 “그가 태어났을 때부터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면서 “우리 사이가 ‘할머니-손자’ 관계로 절대 남을 수 없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필이 아버지가 된다면 무척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라며 막대한 자금을 들여 대리모 출산을 계획 중인 것으로 밝혔다.

손자 필은 그녀에 대해서 “한번은 그녀가 나를 침실로 불러 키스를 했다”라며 “나 또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어 거부하지 않았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필은 그녀가 18살 때 입양한 딸에게서 태어난 아이다.

한편 펄은 근친상간으로 인디애나주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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