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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책 읽는 성북,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시작

 - 도서관 기반 독서동아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운영
 - 책읽는 풍토, 인문철학적 사고 확산, 토론문화 함양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초석
 - 보조금 지원,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청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현재 성북구 내 도서관 기반의 독서동아리는 88개팀 910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및 직장동아리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2016년 사업은 14개 동아리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가능한데 도서구입, 책 읽는 성북 프로그램 협력 운영, 멘토 강의, 문학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되고 각 독서동아리가 주체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성북구내 도서관, 학교, 직장,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로, 평가 기준은 2년간의 운영 내역과 향후 계획서를 중심으로 평가된다. 만일 현재 등록되지 않은 동아리라면 인근 구립 도서관에서 가입신청서 제출 후 신청할 수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자율적인 소규모 독서 활동인 독서동아리에 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은 지역 주민의 책 읽는 풍토 확산 및 인문 철학적 사고를 키우는 것과 더불어 토론하는 문화를 함양시킬 수 있는 마을 공동체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접수방법은 5월 10일(화)부터 16일(월)까지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2013123138@sb.go.kr)로 접수 가능하며 관련 서식은 구청,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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