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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잘 먹어야 잘 산다? 100세 시대 걸맞는 건강한 삶 살아보자!

- 오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총 5회 과정 무료 강좌 운영
- 관·학 협력 평생교육 계획에 따라 ‘건강한 삶’ 가꾸기 주제로 인문학 교육 
-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진의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교육기회 제공 기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건강 100세 프로제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관·학 협력 평생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서울여자대학교의 특화된 교육테마와 교수진 재능 기부를 통해 관내 구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수료식은 6월 9일 강의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 40명을 접수 받아 선정하였으며, 교육에 따른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주제는 100세 시대에 걸맞는 ‘건강한 삶’을 위한 몸과 마음 가꾸기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구청장,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개강식에 이어 교수진의 재능기부로 첫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노봉주 식품공학과 교수의 ‘잘 먹어야 잘 산다’ ▲유 미 미래교육단 교수의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건강인테리어’ ▲박승호 교육심리학과 교수의 ‘자기관리와 뇌건강’ ▲김선희 표현예술치료학 교수의 ‘Mind Picnic(내마음의 소풍)’ ▲조정환 체육학과 교수의 ‘신체활동과 건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 강의표 참고)

 또한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들에게 6월 9일 오전 11시 30분 예정된 수료식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부여하여 교육생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평생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난달 18일 노원구청에서 지역의 한국성서대학교, 광운대학교, 인덕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관사관학교 등 관내 7개 대학과 관·학 협력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관내 소재 7개 대학이 가진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대학 1재능 기부 강좌로 구민에게 평생학습 교육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구는 전했다.

 대학별 특화된 교육테마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증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진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관내 대학들과 협력해 평생교육 강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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