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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의 ‘경기도 올스타 기업’이 한자리에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일 경기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이 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기업인賞’은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중기센터는 5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총 4명을 선정했으며, ㈜케이함 함창석 대표, ㈜센코 하승철 대표,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 ㈜파트라 한상국 대표가 수상했다.

3일 경기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개최된 ‘이 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파트라 한상국 대표, ㈜케이함 함창석 대표,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 ㈜센코 하승철 대표가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먼저, 광주시 소재 식품 포장지 제조업체인 ㈜케이함은 지난해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글로벌 CEO무역과정’에 참가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비즈니스 영어 교육 과정을 요청해 센터와 YBM 시사닷컴과의 협약을 통한 ‘CEO를 위한 비즈니스 영어과정’ 개설에 기여하는 등 센터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신규 교육과정 개설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매출도 전년대비 39% 증가한 71억 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오산시 소재 가스센서 및 가스검지기 전문개발업체인 ㈜센코는 ‘G-FAIR 뭄바이’에 2010년, 2013년, 2014년 총 3회 참가해 720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중앙아시아 소비재 통상촉진단과 중남미 전기전자 통상촉진단에 참가해 총 280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센코는 지속적으로 경기중기센터의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꾸준한 성과를 거둬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타 기업에 모범이 돼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친환경 세정제를 제조하는 안양시 소재 ㈜다래월드는 경기중기센터로 부터 2014년에 홈페이지와 카달로그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아 지난해 매출이 30% 성장했다.

㈜다래월드는 2007년부터 자사제품을 어린이집, 학교, 노인정, 장애인센터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태안기름사태, 신종플루, 메르스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마다 1억 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안산시 소재 ㈜파트라는 2013년부터 3년간 경기중기센터의 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에 참여해 금형 및 카달로그 제작 등의 지원을 받았다. 특히 2013년 금형 제작을 통해 개발한 제품은 국내 조달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기 시작해 지난 3년간 매출이 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해외 가구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해 중동 및 북미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발굴 및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기획실(031-259-6026)로 문의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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