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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오쇼핑 “인기브랜드 ‘베라왕’ 여름 신상품 선보인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CJ오쇼핑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라 왕’의 언더웨어와 여름신상품을 오는 5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베라 왕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의류와 잡화, 속옷과 커튼 등의 제품들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은 이번 여름 시즌에는 세련됨과 여성스러움이 어울어진 ‘소프트 모던(Soft Modern)‘을 컨셉으로, 우아하고 부드러운 실루엣과 베라 왕 특유의 컬러감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속옷 브랜드 ‘베라왕 인티메이츠(VERA WANG INTIMATES)’는 ‘아이코딕 컬렉션’ 묶음으로 오는 5월 2일 22시 40분 판매된다. 19만8000원의 가격에 란제리 5세트와 슬립 1종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CJ 오쇼핑]

이어 5월 7일 오전 10시 25분과 10일 오전 9시 25분에는 의류·잡화 브랜드 ‘브이 더블유 베라왕(VW VERA WANG)’의 블라우스와 가디건이 판매된다. 블라우스 3종으로 구성된 ‘VW블라우스 컬렉션’과 ‘VW린넨 워터폴 가디건 컬렉션’이 9만9000원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베라 왕 제품은 현재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W베라왕 울캐시미어 워터폴코트’는 CJ 오쇼핑에서의 첫 판매방송에서 24분만에 4500여 세트, 12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베라무드 트렌치 재킷’ 역시 6600세트, 10억 원 어치의 주문 기록을 세웠다. 커튼 제품인 ‘도비 암막 커튼’ 또한 매 판매방송에서 평균 10억 원 가량 주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조일현 CJ오쇼핑 S/L사업부 부장은 “(이번 여름 신상품에서는) ’베라 왕’의 모던하고 시크한 컨셉과 한국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의 접점을 찾는데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며“CJ오쇼핑만의 단독 브랜드 라인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라 왕은 뉴욕 출신의 디자이너 베라 왕의 이름을 딴 브랜드다. 디자이너 베라 왕은 ‘보그’에서 최연소 패션 에디터로 시작했으며, 스타일리스트로 16년동안 활동한 이후 ‘랄프로렌’의 디자인 디렉터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기성복과 신발, 아이웨어, 향수, 꽃, 다이닝웨어, 쥬얼리, 침구, 페이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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