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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365]고지혈증, 체중감량부터…육류·버터·오징어·밀가루 섭취 줄여야

  • 기사입력 2016-05-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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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성분이 정상치보다 높을 때를 말합니다. 흔히 고지혈증이 기름진 육류 섭취가 많은 사람이나 비만체형을 가진 분들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 동안 소모하는 칼로리 이상의 많은 칼로리를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음 또는 당뇨병과 신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과의 같은 질병, 일부 항고혈압약물 부작용, 유전적인 영향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혈액 내로 흡수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인지질, 유리지방산 등은 단백질과 결합해 지단백질로 전환하는데, 이를 혈청지질이라 부릅니다. 이 혈청지질이 기준치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고지혈증을 혈관건강의 적신호로 보는 이유는 혈관 벽에 지방성분이 쌓이면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지고 심근경색, 뇌경색 등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합병증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성지방이 높아지면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심한 복통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지혈증 자체의 자각증상은 없기 때문에 별도의 혈액 검사 전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지혈증 환자는 식사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 내 지질 수치를 낮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기름진 육류와 버터, 오징어, 새우 등의 음식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필요이상의 중성지방을 축적시킬 수 있는 단순 당이나 밀가루 음식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만인에서 체중 감량은 중성지방과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 등의 나쁜 혈청지질을 감소시킬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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