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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명륜역 역세권+교육·생활인프라‘힐스테이트 명륜’ 견본주택 4일 개관
493가구, 10일 특별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의 5개동이다. 전용면적 84~101㎡의 총 493가구다. 



남향 위주 배치다. 모든 가구는 4베이 판상형이다. 마감재를 고급으로 쓴다. 광폭주방이 마련된다. 84㎡엔 작업 동선을 최소화한 ‘ㄷ’자형 주방이 들어간다. 광폭 입식형 보조주방이 따로 마련된다. 101㎡는 대면형 주방 평면이다. 입주자가 원하면 광폭주방으로 사용하거나 알파룸을 만들 수 있다.

전체 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다. 저층 가구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일부 가구에선 동래사적공원을 볼 수 있다. 단지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약 24%다. 이팝나무길, 청단풍길, 왕벚나무길 등 테마 가로수길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엔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엔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실시간으로 전기ㆍ수도ㆍ가스 사용량을 점검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실별 온도제어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에 있다. 도심ㆍ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다. 대동병원, 동래우체국, 동래구청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명륜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에 들어서는 데다 명륜역 역세권 입지로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최근 청약열기가 달아오른 부산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주목 받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별공급은 10일이다. 1ㆍ2순위 청약은 12ㆍ13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계약은 24~26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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