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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특전사서 파일럿으로…제주항공 새 얼굴로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로 분했던 배우 송중기가 이번엔 항공기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2일 새 모델인 된 송중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송중기가 제주항공 조종사와 승무원 제복을 입은 모습이다.

이날 공개한 이미지들은 앞으로 1년동안 제주항공의 영상물 및 항공기 내ㆍ외부 광고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그동안 배우 이민호, 김수현 등 최고의 한류 톱스타를 모델로 선정해온 제주항공은 아시아시장 확대 전략 차원에서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송중기를 제주항공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

제주항공의 송중기 모델 발탁은 한류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항공시장 확대 전략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해당 이미지들을 해외 취항국가의 홍보물에도 사용할 예정이며, 촬영당시 스튜디오 분위기를 스케치한 메이킹필름도 유튜브(youtu.be/kg8Mj_fDjI8)와 제주항공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unjejuair)에서 볼 수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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