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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레아 보첼리 6년만에 내한공연 갖는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사진)가 오는 5월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0년 이후 6년만에 갖는 내한공연이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는 안드레아 보첼리는 1996년 발표한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가 전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금까지 2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지휘자와 오페스트라, 성악가들과 협연을 해 왔다. 2015년에는 영화음악을 재해석한 앨범 ‘시네마(Cinema)’를 발표하고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리아 칼라스, 프랑코 코렐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레나타 테발디 등 오페라 스타들의 공연에서 지휘자로 활동한 유진 콘(Eugene Kohn)을 지휘자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에스타 콰이어, 그리고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Andrea Griminelli)가 참여해 시네마 앨범의 수록곡과 오페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여성 소프라노와 듀엣도 준비 중이다. 티켓 가격은 11만5000~29만원. (문의: 02-6348-6077)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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